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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사) 10월 26일 주요 시사 정리 (MBC 라디오 정치인싸)

issue53-1 2025. 10. 27. 10:36

아래는 2025년 10월 26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 방송의 전체 내용을 토론 주제별로 구분하고, 각 주제마다 출연자별 발언 요지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한 정리본입니다.
출연: 윤희석(국민의힘 전 대변인) · 서용주(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 박성태(사람과사회 연구소 실장) · 박상수(국민의힘 전 대변인)

🟩 제1부 ― APEC 정상회담과 외교 전략

● 주제 ① 한미 정상회담(10월 29일, 경주) 및 관세 협상 전망

서용주 (민주당)

  • 이번 회담의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타결이 아니라 어떻게 타결되느냐”에 있음.
  • 환율이 1,440원대로 치솟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가 정보를 너무 감춤.
  • 트럼프의 즉흥성과 돌발 변수를 간과하면 ‘하노이 노딜’처럼 허탈한 결과가 될 수 있음.
  • “국익을 위해선 신중하지만 투명한 외교 관리가 필요하다.”

윤희석 (국민의힘)

  • 이번 협상은 “배짱 있는 외교”의 사례.
  • 일본은 트럼프의 요구에 서둘러 서명했지만, 한국은 시간을 벌며 협상 주도권을 확보.
  • 대통령이 “시간이 걸린다”고 한 건 ‘쫓기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
  • 실무선에서 3,500억 달러를 장기·분할 투자 방식으로 조정한 듯하며, 29일 타결 가능성 높음.

박상수 (국민의힘)

  • “이재명 정부가 일본처럼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협상 중”이라 평가.
  • 다만 트럼프의 정치적 성향상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하므로 “완결을 전제로 한 낙관은 금물.”
  • 한미 협상의 본질은 “관세율”보다 “투자 구조”이며, 매년 200억 달러 투자 방식이 논의 중일 가능성.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 협상 타결보다 “조건과 내용이 국익에 부합하는가”가 핵심.
  • 한국이 “타이밍 외교”에 끌려가선 안 된다.
  • 협상 카드의 대부분이 비공개 상태라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
  • “이번 APEC 외교는 쇼가 아니라 국익 계산이 필요한 고도의 외교전이다.”

● 주제 ② 북미 회동 가능성과 한반도 정세

박성태

  • 트럼프-김정은 회동 가능성은 약 60% 이상으로 봄.
  • 판문점 인근 지역에 외신 움직임이 포착됨.
  • “이번 회담의 실질 성과보다 ‘사진 한 장’의 정치적 의미가 더 클 것.”
  • 트럼프는 내년 노벨평화상 노림수, 김정은은 ‘국제무대 재등장’의 상징을 얻으려 할 것.

서용주

  • 트럼프의 스타일상 “깜짝 회동” 가능성은 충분.
  • 그러나 비핵화 실질 논의는 기대하기 어렵고, 북미 수교 같은 상징적 이벤트 가능성.
  • “우리 정부는 중재자 역할을 준비해야 하나, 북미 수교 등은 남북관계에 오히려 부정적.”

윤희석

  • “사진 외교일 뿐”이라는 분석에 동의.
  • 하지만 이번 정상외교의 핵심은 ‘한국의 외교 주도권’.
  • 한국은 중재자보다는 “전략적 균형자”로서 자리를 굳히는 게 중요.

박상수

  • 트럼프의 즉흥성과 이슈 몰이형 정치 성향상, “북미 회동은 이벤트형 연출 가능성.”
  • 한국 정부는 “트럼프식 정치 외교”에 말려들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제2부 ― 내란특검과 한동훈 전 대표의 공방

● 주제 ① 한동훈 전 대표의 특검 비판 배경

박상수 (국힘)

  • 한동훈 전 대표는 “특검의 정치화”에 문제 제기한 것.
  • “수사보다 ‘백서 작성’에 인력 투입하는 특검이 정상인가?”
  • 민주당·조국신당이 설계한 특검은 “정치적 복수전 구조.”
  • “특검보가 공직 이득을 노린 자리싸움처럼 비친다.”

윤희석 (국힘)

  • 한 전 대표의 지적은 정당.
  • “특검이 수사력보다 정치적 타깃 설정에 집중.”
  • 법 개정으로 ‘공소유지 시 특검참여 의무’ 조항이 빠진 것도 특검의 이해충돌 소지.
  • 특검이 법적 절차보다 ‘정치 이벤트’로 흐르는 것은 명백히 잘못.

서용주 (민주당)

  • 한 전 대표가 “정치 복귀를 위한 언론 노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
  • 특검이 공소유지에 관한 조항을 수정한 것은 법적 명확성을 위한 보완이며 문제 없음.
  • “특검이 정치를 한다”는 주장은 피의자 측의 방어 논리일 뿐.
  • “책임 있는 공인이라면 피하지 말고 협조해야 한다.”

박성태

  • 법적으로 이미 대법원에서 특검의 공소유지 합헌 판결이 있었음.
  • 한 전 대표가 ‘피해자 신분 증언 소환’ 문제를 정치화시키는 건 적절치 않음.
  • “정치인이라면 불편해도 출석해 국민 앞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 주제 ② ‘참고인 소환’과 증인 논란

박상수 (국힘)

  • 특검이 피해자 신분을 증인으로 소환한 건 “법적 약점 노출.”
  • “피해자가 피해자임을 입증하라는 건 수사가 미진하다는 의미.”
  • 오히려 한동훈에게 유리한 근거 제공.
  • “특검은 법을 적용하는 기관이지 정치 무대의 연출자가 아니다.”

윤희석 (국힘)

  • “참고인 소환은 망신주기용.”
  • 특검이 수사 자신감이 없으니 인물 정치에 기대는 것이다.
  • “특검이 정치 쇼로 변질되고 있다.”

서용주 (민주당)

  • 내란 사건은 45년 만의 중대 사안이며, 참고인 진술 확보는 불가피.
  • 법원이 증인신청 철회를 권고한 것은 절차적 피로감 때문이지 특검의 불법 때문이 아님.
  • “정치인이라면 진실 규명에 협조하는 게 오히려 본인에게 유리하다.”

박성태

  • “한동훈이 불참을 계속하면 국민의 상식선에서 불성실하게 비칠 수 있다.”
  • 증언이 불리하더라도 공개적 출석이 ‘정치적 책임’이다.
  • 다만 특검이 강제구인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감정적 과잉”이었다고 비판.

🟥 제3부 ―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구속영장 기각과 재청구

● 주제 ① 영장 기각 사유와 법원의 판단

윤희석 (국힘)

  • “법원이 박성재를 백치로 만든 기각 사유를 내놨다.”
  • 법무장관이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도 위법성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전시 가석방제 문건 삭제, 수용시설 확보 지시 등 명백한 증거가 있음.
  • “법원이 풀어주기 위해 결론을 미리 써둔 듯하다.”

박상수 (국힘)

  • 판사가 지나치게 관대하게 해석했다.
  • 박 전 장관의 “통상 업무” 주장에 동의할 수 없음.
  • “3,600명 수용 확보” 지시는 명백한 개입 행위.
  • “재청구 시 다른 판사라면 구속 가능성 높다.”

서용주 (민주당)

  • 구속은 처벌이 아니라 수사를 위한 절차.
  • 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없으면 불구속이 원칙.
  • “법원의 판단은 합리적”이며, 특검이 증거를 더 보완해야 함.

박성태

  • “특검이 증거력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
  • 법원은 ‘위법성 인식’ 입증이 약하다고 본 것.
  • 다만 특검이 추가 증거(휴대폰 교체, 문건 삭제 등)를 확보하면 재청구는 가능.
  • “본질은 증거력 문제이지 판사 의도 문제가 아니다.”

🟨 제4부 ― 김민수 최고위원 ‘중국 자본 개입설’ 논란

● 주제 ① 발언의 내용과 반응

서용주 (민주당)

  • 김민수 최고 발언은 “근거 없는 음모론.”
  • 중국인 투자 비중은 외국인 투자 중 2.2%에 불과.
  • 고금리·저금리 판단조차 틀렸다.
  • “정치가 팩트보다 선동으로 가면 국민 신뢰가 무너진다.”

윤희석 (국힘)

  • 김민수 발언은 부적절하며 “트럼프식 정치 선동의 반복.”
  • “팩트 없이 불안 조성은 오히려 보수 이미지에 해롭다.”
  • 다만 당 지도부가 조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최고위원이기 때문).

박성태

  • “트럼프가 2016년에 인지도를 높인 방식과 비슷.”
  • 이상한 발언이 언론에 더 각인돼 인지도만 높이는 전략.
  • “결국 언론의 주목을 이용한 정치적 브랜딩 수단.”

박상수 (국힘)

  • “정치가 너무 쉽게 가려 한다.”
  • 감정적 선동에 기대면 정책 신뢰가 떨어진다.
  • “이런 내부 포퓰리즘은 결국 자기 당의 신뢰를 갉아먹는다.”

🟪 제5부 ― 국민의힘 당무감사 및 공천 평가 논란

● 주제 ① 당무감사 설문 항목의 의미와 논란

윤희석 (국힘)

  • “당무감사는 지도부의 절대 권한이며 공천의 전조.”
  • ‘상대당 공격 활동 여부’ 문항은 충성도 평가 항목처럼 비칠 수 있음.
  • 지도부가 공천을 앞두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

서용주 (민주당)

  • “정치적 충성심 검증으로 오해받을 소지.”
  • 국민의힘이 ‘투쟁형 정치’에 몰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 “공천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

박성태

  • “장동혁 대표가 ‘잘 싸우는 사람’ 공천을 강조했으니 그 기조를 반영한 것.”
  • 그러나 ‘공세적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는 의문.
  • “당무감사는 정책성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박상수 (국힘)

  • “당무감사는 당협위원장에겐 매우 두려운 절차.”
  • SNS 활동, 현수막, 시위 참여까지 모두 평가 항목에 포함.
  • “결국 내년 공천에 직결될 사전 정리 작업이다.”

🔷 종합 결론

구분 핵심 포인트 공통적 인식
외교전략 APEC은 ‘타결 시점’보다 ‘조건과 국익 구조’가 핵심 트럼프 변수로 불확실성 상존
특검·사법 내란특검은 정치화 논란 vs 한동훈의 책임회피 논란 법보다 정치의 영역으로 비화
박성재 영장 증거 미비와 법원 판단의 온도차 재청구 시 결과 달라질 수 있음
김민수 발언 반중 감정 자극형 발언의 역효과 보수 내 ‘포퓰리즘 경계’ 공감
당무감사 논란 충성도 평가형 감사 vs 정책 중심 평가 필요 공천 과정의 공정성 우려

 

📍요약적으로,
이번 〈정치인싸〉 251026회는 외교(한미·북미·중국), 사법(특검·내란·법무부), 정당(공천·발언 통제) 이라는 세 축의 현안을 통해 한국 정치가 “외교적 불확실성, 사법적 긴장, 내부 통제 강화”라는 삼중 구도 속에 들어섰음을 분석적으로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출 처 :  [정치인싸] APEC을 앞둔 우리나라의 외교전략과 부동산 정책 후폭풍 외 MBC RADIO 정치인싸 251026 방송  출연: 윤희석 국민의힘 전 대변인,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박성태 사람과 사회 연구소 연구실장,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