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탐사보도 Program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3-2. MBC PD 수첩

(PD 수첩) 연속기획 수축사회 3부 - 사라지는 마을, 살려는 청년 (8/26 MBC PD수첩)

issue53-1 2025. 9. 1. 09:46

 

다음은 2025년 8월 26일 방영된 MBC <PD수첩> ‘연속기획 수축사회 3부 – 사라지는 마을, 살려는 청년’ 편의 전체 방송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① 방송 개요

  • 제목: 연속기획 수축사회 3부 – 사라지는 마을, 살려는 청년
  • 주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마을에 정착한 청년들의 현실과 도전, 그리고 자생적 공동체의 성장
  • 핵심 메시지: 청년의 귀촌이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뒷받침과 공동체적 연대가 필수적임

② 주요 등장 인물 및 사례

1. 경남 거창 – 덕유산 고라니들

  • 청년 농부 영민 씨
    • 서울에서 회의감 느껴 귀촌, 자연 속 삶을 선택
    • 제각 옆 관리사 거주, 불편한 환경에서도 대농의 꿈 품음
    • 외국인 체험자(우프 프로그램, 프랑스 알렉시)와 협업
    • 청년 공동체 ‘덕유산 고라니들’ 조직해 교류·지속가능한 삶 추구
  • 유튜버 홍근 씨
    • 유튜브 채널 통해 농산물 직거래
    • “경쟁 적어 도시보다 기회 많다”는 긍정적 진단
  • 다은 씨 부부 (남편 원율 씨)
    • 대전 → 거창 귀촌
    • 어머니의 농산물 가공(고추장, 된장) 상품화 → 창업
    • 청년 창업 지원으로 가공 업체 설립
    • 장모와 사위가 함께 콩밭에서 일하는 정겨운 풍경도 소개

2. 경북 영양 – 인구소멸 최전선

  • 김민주 씨 (고추농사)
    • 어머니 병간호로 영양 이주 후 귀농
    • 모텔 생활, 빈집 부족으로 거주 문제 겪음
    • “집은 많은데 실제 살 수 있는 집은 없다”는 현실 직시
    • 귀농 정착금·주택 수리비 등 지자체 지원은 있으나 “초기 3년 집중”으로 한계
  • 우민 씨 (가죽 공방 창업)
    • 도심 생활 환멸 → 산골 폐사로 귀촌
    • 창업자금 부족 → 경북경제진흥원 지원사업으로 4천만 원 확보
    • 마을 어르신 대상 가죽공예 교육 진행 → 공동체에 활력 제공
    • 가죽공방 흑자 전환 시작

3. 충북 괴산 – 청년 정착 실험지

  • 은호 씨, 선영 씨 (사회복지사, 연구원 출신)
    • ‘괴산 어때’ 프로그램 참여 → 자연 속 공동체 삶의 매력 느끼며 정착 고민 중
  • 이지현 씨 (농업+문화 실험가)
    • “농업은 자연도 사람도 살리는 멋진 직업” 인식 전환 강조
    • 살아보기 프로그램, 청년마을 조성 등 기획
  • ‘청년조합 오롯’
    • 신입 청년에게 공간·가구·네트워크 제공
    • “정착에는 제도보다 사람의 손길이 더 중요”
  • 기욱 씨 (앵무새 농장 운영)
    • 다큐멘터리 감독 → 농촌에 앵무새농장 설립
    • “농촌은 도전의 땅, 가능성 많다”는 메시지 강조

③ 공통 과제 및 정책 제언

1. 거주 공간 문제

  • 빈집은 많으나 실거주 가능한 집은 부족
  • 마을의 폐쇄적 문화로 외지 청년에 빈집 임대 꺼림
  • 거창·영양 모두 비슷한 문제 지적

2. 일자리의 불안정

  • 농업만으로 생계 유지 어려움
  • 창업, 가공업, 유통, 교육 등 연계 업종 필요
  • 지자체는 안정적 직업 연계와 홍보 강화 필요

3. 지원제도의 한계

  • 초기 1~3년 집중형 지원
  • 장기적 관점에서 5년 이상 정착 프로그램 필요
  • 현장에서는 “지원은 있지만 ‘실질적 도움’은 미비하다”는 불만도 존재

4. 공동체의 중요성

  • 정보 공유, 품앗이, 공동육아 등 자생적 네트워크가 실질적 정착을 도와줌
  • 공공의 보완 못한 부분을 청년 커뮤니티가 대체

④ 정부 정책 및 현황

  • 인구 소멸 위험 지역 현황:
    • 대부분 주황(진입), 붉은색(고위험)
    • 10년간 20대 청년 60만 명 지역 이탈
  • 청년 마을 만들기 성과:
    • 참여 청년: 1만 6천 명
    • 정착 청년: 약 1,300명 (정착률 8.1%)
  • 청년 정착을 위한 정부·지자체 노력:
    • 정착금, 주택 수리비, 창업지원금 등 운영
    • 하지만 빈집 미개방, 홍보 부족, 실행력 미비 등의 구조적 한계

⑤ 결론 및 메시지

  • 핵심 메시지:
    “청년의 귀촌이 농촌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정책만으론 부족하다. 청년 스스로의 연대,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지원, 주민들의 열린 태도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 PD수첩의 제언:
    • “정착의 성공 열쇠는 현장에 있다.”
    • “행정은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시스템은 사람을 돕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출 처 :  연속기획 수축사회 3부 - 사라지는 마을, 살려는 청년 - 2025년 8월 26일 MBC PD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