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말 시사 Program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2-2. KBS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

(주말 시사) 거두절미 각설하고 (10/11 KBS 정관용의 시사본부)

issue53-1 2025. 10. 13. 10:03

다음은 2025년 10월 11일(토) 방송된 KBS 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 2부 코너 〈거두절미, 각설하고 Go!〉출연: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진행: 정관용 앵커의 방송 내용을 논리적·종합적으로 구조화 요약한 것입니다.

① 코너 개요 및 서두

  • 추석 직후 방송. 두 패널이 정치권의 주요 인물·이슈·발언을 평가하며 토론.
  • 서두에서 명절 근황을 나눈 뒤, **‘금주의 뜬 인물’과 ‘진 인물’**을 선정하며 대화 시작.

② 금주의 뜬 인물(장윤미 선정): 여야 수석대변인 ‘박수현-박성훈’ 훈훈한 교류

▪ 내용

  •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추석 인사 문자를 주고받으며 “식사하자, 선배님 존경합니다” 등
    상대 진영 간 예의를 나눈 문자가 공개돼 화제.
  • 장윤미: “보기 드문 협치의 단면, 국민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송영훈의 보완평

  • “훈훈한 미담이다.
    삼국지의 양호와 육항처럼 적장 간에도 약을 보내던 신의가 있었다.
    우리 정치에도 이런 상호 예우와 신뢰가 많아져야 한다.”
  • 다만 **정관용 앵커가 “여야는 적이 아니다”**라며 비유의 한계를 지적.

③ 금주의 진 인물

1️⃣ (장윤미 선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4·3 사건 왜곡 논란

  • 장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보고 “역사의 다양한 관점”이라 언급.
    → 이는 **국가 폭력(제주 4·3사건)**을 상대화·정당화할 수 있는 위험 발언.
  • 장윤미: “국가가 이미 진상조사로 ‘국가 폭력’이라 결론낸 사건이다.
    이를 정치적으로 소비한 건 나쁜 정치이자 역사 왜곡이다.”

2️⃣ (송영훈 선정)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 안철수 의원 비하 발언

  • 김병주 의원이 SNS에서
    “안철수 의원, 손가락은 잘 붙어 있는가? 이번엔 발가락이라도 거는가?”라며 조롱.
  • 송영훈: “이런 막말은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수석대변인들이 언어의 온도를 낮추는 노력과 배치된다.”
    → “금주의 ‘진 인물’이다.”

④ 추석 밥상 민심 및 이슈

  • 장윤미: “올해는 정치 얘기보다 건강·경제 이야기 위주.
    다만 대통령의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출연 논란은 많이 회자.”
  • 송영훈: “‘꽁꽁’이 추석의 키워드.
    대통령의 녹화 일정 숨김, 김현지 부속실장 국감 불출석,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사건 등에서 ‘꽁꽁 감춤 정치’가 드러났다.”

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사건 논란

▪ 장윤미 입장 (민주당)

  • “민주당이 경찰 과잉대응을 원했을 리 없다.
    경찰의 판단으로 구속까지 갔고, 법원은 체포 자체는 정당하다고 본 듯하다.
    그러나 일반 국민은 이렇게 여러 번 불응 후 체포당하지 않는다.
    정치적으로 득 될 일이 아니다.”

▪ 송영훈 입장 (국민의힘)

  • “이진숙 전 위원장은 탄압의 상징처럼 만들고 있지만,
    정치적 프레임보다 ‘정치 경찰화’의 위험을 보게 한다.
    법원이 ‘범죄 성립 여부에 의문이 든다’고 밝힌 건 의미 있다.
    경찰 상층부의 편향이 위험하다.”

⑥ 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 (‘냉장고를 부탁해’)

  • 송영훈: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망이 마비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장시간 예능 녹화는 부적절.
    중대본 회의보다 예능이 우선될 수는 없다.”
    “조선시대 왕이 봉화가 끊겼는데 주연을 베푸는 격이다.”
  • 장윤미:
    “48시간 실종설은 프레임.
    귀국 직후 보고 받고 회의 지시했다.
    예능 출연 시간과 맥락을 정치공세로 몰아가는 건 과도하다.”

⑦ 상생페이백 및 상생소비복권(이슈 연장선)

  • 짧게 언급: 전날 경제 코너에서 다룬 ‘상생페이백’은
    신청해야 자동 응모되며, 10월 12일까지 신청 마감.

⑧ 핫한 발언 PICK

장윤미 인용

“반계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 삶에 한 줌이라도 도움 된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
— 이재명 대통령 추석 메시지 중에서

  • “국민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실질적 민생 의지를 표현한 점은 평가할 만하다.”

송영훈 인용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 양평군 5급 공무원이 특검 조사 후 남긴 자필 메모

  • “특검 수사가 과잉인지 점검해야 한다.
    9년 된 사건에 무리한 수사로 공무원이 극단 선택한 건 심각하다.”
  • 장윤미: “압박감은 이해하지만 수사의 본질은 김건희 일가의 800억 개발이익.
    불법·탈세 정황은 철저히 조사돼야 한다.”

⑨ 국정감사 주요 쟁점 – 김현지 부속실장 증인 출석 논란

▪ 장윤미(민주당)

  • “대통령실이 여섯 상임위에서 부르는 건 과도하지만
    운영위 차원에서는 출석해야 한다는 기류.
    대통령실의 ‘불출석’ 기류는 불필요한 논란을 키운다.”

▪ 송영훈(국민의힘)

  • “감추면 더 큰 부담. 김현지 실장이 직접 나와 해명해야 한다.
    여당도 최소한 운영위 증인 출석에는 동의해야 한다.”
  • “여섯 상임위에서 부르겠다는 건 과하지만,
    운영위 중심 출석은 필요.”

⑩ 국감 또 다른 초점 – 조희대 대법원장 출석 논란

▪ 장윤미 견해

  • “대법원장이 국감에 인사만 하고 퇴장하는 관행을 깰 필요가 있다.
    현안에 대한 최소한의 질의·답변은 필요하다.”
    • 특히 “대법관 증원 논의(법원조직법 개정)는 사법 개혁의 일환.”
    • “1조 원 든다며 거부하는 건 과장된 해석이다.”

▪ 송영훈 반론

  • “대법관 증원은 사법개혁 아닌 ‘대법원 우겨넣기(코트 패킹)’다.”
    • “5월 1일 대법원 판결(이재명 사건 불리) 이후 갑자기 추진됐다.”
    • “1조 원은 서초동 부지·건물 신축비용 때문이다.”
  • “국회법상 대법원장 출석 의무는 없다.
    121조에 ‘요구할 수 있다’만 있고, ‘응해야 한다’ 조항은 없다.”
    • “삼권분립상 재판 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
    • “정치가 재판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조선시대 원인재판이다.”

⑪ 관행 및 역사적 사례 정리

  • 2002년: 한나라당 시절 박관용 의장이 대법원장 증인 채택 시도 제동.
  • 1948~1950년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은 사법제도 미비로 자주 국회 출석했으나,
    이는 현대적 삼권분립 정착 이전의 특수 상황이었다.

⑫ 국정감사 이후 주요 과제 및 외교 현안

  • 정관용 앵커:
    “국감이 인사 문제로만 소모되지 말고,
    한미 관세 협상·3,500억 달러 투자 협상 등 국가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
  • 장윤미:
    “야당이 협상력 제고에 협조해야 한다.
    일본 다카이치 총재 내정자도 재협상 발언을 했다.
    정부가 전략적으로 접근하길 바란다.”
  • 송영훈:
    “국민의힘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를 민주당이 수용하길 바란다.
    공동 책임 구조가 여당에도 유리하다.”

⑬ 결론 요약

구분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전 국민의힘)
금주의 뜬 인물 박수현·박성훈 대변인 – 협치의 모범 동의, 정치의 신뢰 필요
금주의 진 인물 장동혁 대표 – 4·3 사건 왜곡 김병주 의원 – 막말 비판
대통령 예능 논란 야당 공세 과도, 일정상 문제 없음 국정 공백 시점의 부적절한 행동
이진숙 전 위원장 경찰의 판단, 정치적 이득 없음 정치 경찰화 우려, 과잉수사 비판
김현지 실장 운영위 증인 출석 가능성 나와서 직접 해명해야
대법원장 국감 질의 필요, 답변 요구 삼권분립 침해, 출석 의무 없음
향후 과제 외교·경제 국감 집중 여야정 협의체 수용 촉구

⑭ 핵심 발언 정리

“적장 간에도 약을 주고받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 여의도엔 동탁과 여포만 남았다.” — 송영훈

“여야는 적이 아니다. 경쟁자일 뿐이다.” — 정관용

“국가 폭력에 다양한 관점은 없다.” — 장윤미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 한다.” — 송영훈(양평 공무원 메모 인용)

 

전체 요약 포인트

  1. **협치의 희망(박수현-박성훈)**과 **막말 정치의 폐해(김병주 발언)**가 대조된 한 주.
  2. 이진숙 체포 논란은 경찰권 남용 vs 정당한 절차로 갈려 평가.
  3. 대통령 예능 출연김현지 실장 출석 문제, 대법원장 국감 출석 여부가 국감 전 최대 쟁점.
  4. 여야 모두 **정쟁보다 민생·외교(한미 관세 협상)**로 시선을 돌릴 필요 강조.
 

 

 

 

 

 

 

 

 

 

출 처 : 거두절미, 각설하고 Go! | 2025년 10월 11일 [정관용의 시사본부] KBS 1 Radio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