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10월 11일(토) 방송된 KBS 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 2부 코너 〈거두절미, 각설하고 Go!〉출연: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진행: 정관용 앵커의 방송 내용을 논리적·종합적으로 구조화 요약한 것입니다.
① 코너 개요 및 서두
- 추석 직후 방송. 두 패널이 정치권의 주요 인물·이슈·발언을 평가하며 토론.
- 서두에서 명절 근황을 나눈 뒤, **‘금주의 뜬 인물’과 ‘진 인물’**을 선정하며 대화 시작.
② 금주의 뜬 인물(장윤미 선정): 여야 수석대변인 ‘박수현-박성훈’ 훈훈한 교류
▪ 내용
-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추석 인사 문자를 주고받으며 “식사하자, 선배님 존경합니다” 등
상대 진영 간 예의를 나눈 문자가 공개돼 화제. - 장윤미: “보기 드문 협치의 단면, 국민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송영훈의 보완평
- “훈훈한 미담이다.
삼국지의 양호와 육항처럼 적장 간에도 약을 보내던 신의가 있었다.
우리 정치에도 이런 상호 예우와 신뢰가 많아져야 한다.” - 다만 **정관용 앵커가 “여야는 적이 아니다”**라며 비유의 한계를 지적.
③ 금주의 진 인물
1️⃣ (장윤미 선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4·3 사건 왜곡 논란
- 장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보고 “역사의 다양한 관점”이라 언급.
→ 이는 **국가 폭력(제주 4·3사건)**을 상대화·정당화할 수 있는 위험 발언. - 장윤미: “국가가 이미 진상조사로 ‘국가 폭력’이라 결론낸 사건이다.
이를 정치적으로 소비한 건 나쁜 정치이자 역사 왜곡이다.”
2️⃣ (송영훈 선정)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 안철수 의원 비하 발언
- 김병주 의원이 SNS에서
“안철수 의원, 손가락은 잘 붙어 있는가? 이번엔 발가락이라도 거는가?”라며 조롱. - 송영훈: “이런 막말은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수석대변인들이 언어의 온도를 낮추는 노력과 배치된다.”
→ “금주의 ‘진 인물’이다.”
④ 추석 밥상 민심 및 이슈
- 장윤미: “올해는 정치 얘기보다 건강·경제 이야기 위주.
다만 대통령의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출연 논란은 많이 회자.” - 송영훈: “‘꽁꽁’이 추석의 키워드.
대통령의 녹화 일정 숨김, 김현지 부속실장 국감 불출석,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사건 등에서 ‘꽁꽁 감춤 정치’가 드러났다.”
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사건 논란
▪ 장윤미 입장 (민주당)
- “민주당이 경찰 과잉대응을 원했을 리 없다.
경찰의 판단으로 구속까지 갔고, 법원은 체포 자체는 정당하다고 본 듯하다.
그러나 일반 국민은 이렇게 여러 번 불응 후 체포당하지 않는다.
정치적으로 득 될 일이 아니다.”
▪ 송영훈 입장 (국민의힘)
- “이진숙 전 위원장은 탄압의 상징처럼 만들고 있지만,
정치적 프레임보다 ‘정치 경찰화’의 위험을 보게 한다.
법원이 ‘범죄 성립 여부에 의문이 든다’고 밝힌 건 의미 있다.
경찰 상층부의 편향이 위험하다.”
⑥ 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 (‘냉장고를 부탁해’)
- 송영훈: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망이 마비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장시간 예능 녹화는 부적절.
중대본 회의보다 예능이 우선될 수는 없다.”
“조선시대 왕이 봉화가 끊겼는데 주연을 베푸는 격이다.” - 장윤미:
“48시간 실종설은 프레임.
귀국 직후 보고 받고 회의 지시했다.
예능 출연 시간과 맥락을 정치공세로 몰아가는 건 과도하다.”
⑦ 상생페이백 및 상생소비복권(이슈 연장선)
- 짧게 언급: 전날 경제 코너에서 다룬 ‘상생페이백’은
신청해야 자동 응모되며, 10월 12일까지 신청 마감.
⑧ 핫한 발언 PICK
장윤미 인용
“반계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 삶에 한 줌이라도 도움 된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
— 이재명 대통령 추석 메시지 중에서
- “국민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실질적 민생 의지를 표현한 점은 평가할 만하다.”
송영훈 인용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 양평군 5급 공무원이 특검 조사 후 남긴 자필 메모
- “특검 수사가 과잉인지 점검해야 한다.
9년 된 사건에 무리한 수사로 공무원이 극단 선택한 건 심각하다.” - 장윤미: “압박감은 이해하지만 수사의 본질은 김건희 일가의 800억 개발이익.
불법·탈세 정황은 철저히 조사돼야 한다.”
⑨ 국정감사 주요 쟁점 – 김현지 부속실장 증인 출석 논란
▪ 장윤미(민주당)
- “대통령실이 여섯 상임위에서 부르는 건 과도하지만
운영위 차원에서는 출석해야 한다는 기류.
대통령실의 ‘불출석’ 기류는 불필요한 논란을 키운다.”
▪ 송영훈(국민의힘)
- “감추면 더 큰 부담. 김현지 실장이 직접 나와 해명해야 한다.
여당도 최소한 운영위 증인 출석에는 동의해야 한다.” - “여섯 상임위에서 부르겠다는 건 과하지만,
운영위 중심 출석은 필요.”
⑩ 국감 또 다른 초점 – 조희대 대법원장 출석 논란
▪ 장윤미 견해
- “대법원장이 국감에 인사만 하고 퇴장하는 관행을 깰 필요가 있다.
현안에 대한 최소한의 질의·답변은 필요하다.”- 특히 “대법관 증원 논의(법원조직법 개정)는 사법 개혁의 일환.”
- “1조 원 든다며 거부하는 건 과장된 해석이다.”
▪ 송영훈 반론
- “대법관 증원은 사법개혁 아닌 ‘대법원 우겨넣기(코트 패킹)’다.”
- “5월 1일 대법원 판결(이재명 사건 불리) 이후 갑자기 추진됐다.”
- “1조 원은 서초동 부지·건물 신축비용 때문이다.”
- “국회법상 대법원장 출석 의무는 없다.
121조에 ‘요구할 수 있다’만 있고, ‘응해야 한다’ 조항은 없다.”- “삼권분립상 재판 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
- “정치가 재판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조선시대 원인재판이다.”
⑪ 관행 및 역사적 사례 정리
- 2002년: 한나라당 시절 박관용 의장이 대법원장 증인 채택 시도 제동.
- 1948~1950년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은 사법제도 미비로 자주 국회 출석했으나,
이는 현대적 삼권분립 정착 이전의 특수 상황이었다.
⑫ 국정감사 이후 주요 과제 및 외교 현안
- 정관용 앵커:
“국감이 인사 문제로만 소모되지 말고,
한미 관세 협상·3,500억 달러 투자 협상 등 국가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 - 장윤미:
“야당이 협상력 제고에 협조해야 한다.
일본 다카이치 총재 내정자도 재협상 발언을 했다.
정부가 전략적으로 접근하길 바란다.” - 송영훈:
“국민의힘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를 민주당이 수용하길 바란다.
공동 책임 구조가 여당에도 유리하다.”
⑬ 결론 요약
| 구분 |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 송영훈 (전 국민의힘) |
| 금주의 뜬 인물 | 박수현·박성훈 대변인 – 협치의 모범 | 동의, 정치의 신뢰 필요 |
| 금주의 진 인물 | 장동혁 대표 – 4·3 사건 왜곡 | 김병주 의원 – 막말 비판 |
| 대통령 예능 논란 | 야당 공세 과도, 일정상 문제 없음 | 국정 공백 시점의 부적절한 행동 |
| 이진숙 전 위원장 | 경찰의 판단, 정치적 이득 없음 | 정치 경찰화 우려, 과잉수사 비판 |
| 김현지 실장 | 운영위 증인 출석 가능성 | 나와서 직접 해명해야 |
| 대법원장 국감 | 질의 필요, 답변 요구 | 삼권분립 침해, 출석 의무 없음 |
| 향후 과제 | 외교·경제 국감 집중 | 여야정 협의체 수용 촉구 |
⑭ 핵심 발언 정리
“적장 간에도 약을 주고받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 여의도엔 동탁과 여포만 남았다.” — 송영훈
“여야는 적이 아니다. 경쟁자일 뿐이다.” — 정관용
“국가 폭력에 다양한 관점은 없다.” — 장윤미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 한다.” — 송영훈(양평 공무원 메모 인용)
✅ 전체 요약 포인트
- **협치의 희망(박수현-박성훈)**과 **막말 정치의 폐해(김병주 발언)**가 대조된 한 주.
- 이진숙 체포 논란은 경찰권 남용 vs 정당한 절차로 갈려 평가.
- 대통령 예능 출연과 김현지 실장 출석 문제, 대법원장 국감 출석 여부가 국감 전 최대 쟁점.
- 여야 모두 **정쟁보다 민생·외교(한미 관세 협상)**로 시선을 돌릴 필요 강조.
출 처 : 거두절미, 각설하고 Go! | 2025년 10월 11일 [정관용의 시사본부] KBS 1 Radio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2. 주말 시사 Program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 2-2. KBS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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