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유튜브 시사 Program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5-1.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트럼프 - 푸틴 노딜? 사실은 빅딜! / 신범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8/18 CBS 김현정의 뉴스쇼)

issue53-1 2025. 8. 18. 23:06

 

다음은 2025년 8월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신범식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인터뷰를 주제별로 정리하였습니다.

📌 트럼프–푸틴 회담 분석 (신범식 교수 인터뷰 요약)

① ‘노딜’ 아닌 ‘빅딜’ 가능성

  • 언론은 초반에 “빈손 회담(노딜)”이라 평가했지만, 트럼프가 SNS에 “중대한 진전(Progress)” 언급.
  • 신 교수 해석: 휴전이 아니라 종전·평화협정 프로세스 시동에 합의한 의미.
  • 일부 이견은 있으나 큰 틀에서 전쟁 종식 방향이 정리된 것.

② 파격 의전과 ‘비즈니스맨 정상 외교’

  • 미국 전투기·전략폭격기 동원 환영식 → 러시아를 국제 무대로 재등판시킨 상징.
  • 트럼프가 푸틴 차에 동승 → 짧지만 핵심 대화가 이루어졌을 가능성.
  • 예정된 오찬 취소: 갈등 때문이 아니라, 이미 협의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쿨한 비즈니스 처리”.

③ 미·러 관계 복원과 전략적 삼각관계

  • 회담 핵심은 미·러 정상 소통 재개(6년 단절 후 복원).
  • 러시아를 단순한 적대국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
  • 미·중·러 삼각 구도: 미국이 러시아와 협력해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적 의미.
  • 푸틴은 국제 무대 복귀, 트럼프는 중국 견제 및 글로벌 전략 자산 확보 → 윈-윈.

④ 우크라이나 전쟁 시나리오

  • 러시아 요구: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 전역) 확보 → 대신 나머지 점령지 반환·휴전 가능.
  • 트럼프: 젤렌스키 설득 의사 표명, “미국 주도의 안전보장” 조건 제시.
  • 현실: 러시아가 전선에서 우세, 우크라이나는 선택지 좁아짐.
  • 신 교수 전망: 젤렌스키는 거부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불리, 결국 눈물을 머금고 수용 가능성 높음.

⑤ 경제·에너지 협력 가능성

  • 트럼프–푸틴 협력 분야:
    • 에너지: 액손모빌–로스네프트 계약, 북극 가스 개발.
    • 수소 경제: 전기차 앞서는 중국에 대응 → 수소차·수소경제 분야 협력 가능.
    • 북극 항로 개발 등 전략적 경제 협력.
  • 해석: 트럼프는 “비즈니스맨 외교”로 실익을 챙기려 함.

⑥ 한미정상회담 전망

  • 트럼프가 중시할 의제: 관세, 투자, 무역 등 경제 성과.
  • 핵심 과제: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 주한미군을 지역 군사력으로 재편하려는 미국 전략.
  • 한국의 대응:
    • 선제적·유연한 협상으로 방위비 ‘청구서’ 요구를 완화 가능.
    • 자강(자체 국방력 강화)과 동맹 신뢰를 병행해야 함.
    • 실질적 억지력·확장억제 보장 확보 중요.

📝 종합 분석

  1. 트럼프–푸틴 회담은 “노딜”이 아니라 종전·평화프로세스 빅딜의 출발점.
  2. 트럼프는 러시아를 국제사회로 복귀시켜 중국 견제용 파트너로 활용.
  3. 우크라이나는 딜을 거부하기 어렵고, 돈바스 양보 대가로 평화 보장 시나리오가 유력.
  4. 양국은 에너지·수소경제 협력으로 실익 추구, 트럼프 특유의 비즈니스맨 외교가 반영됨.
  5. 한국에겐 한미정상회담이 동맹 재조정의 시험대: 단순히 방위비가 아니라 전략적 비전을 공유해야 함.

 

 

출 처 :  트럼프 - 푸틴 노딜? 사실은 빅딜!" "젤렌스키, 과연 트럼프 제안 수용?" 8/18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신범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