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유튜브 시사 Program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5-2.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사법어때)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전원 복귀요청...고비마다 폰 바꾼 지귀연 (10/1 김종배의 시선집중)

issue53-1 2025. 10. 1. 15:57

다음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사법어때] (2025년 10월 1일 방송) ― 장윤미 변호사, 이춘재 한겨레 논설위원이 출연한 대담 내용을 핵심 주제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1. 김건희 특검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청 논란

  • 사건 개요: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 40명이 집단으로 “원대 복귀시켜 달라”는 입장을 표명.
  • 배경:
    • 주도 세력은 ‘건진법사 수사팀’ 검사들이고, 여기에 명태균 의혹을 맡았던 중앙지검 검사들도 동조.
    • 수사 능력 논란, 검찰 내부 불만, 조직 논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 과거 전례:
    • 2011년 대검 중수부 폐지 논의 때도 검사들이 반발, 집단 행동(참고인 돌려보내기 등)을 했던 적이 있음.
    • 이번 사태는 “검찰주의적 DNA”가 반복된 사례로 평가됨.
  • 분석:
    • 내란 특검·최상 특검에는 비슷한 움직임이 없었음.
    • 판사 출신 민중기 특검과 달리, 검찰 출신 특검은 내부 통솔력이 더 강한 점도 차이가 있음.
    • 장윤미 변호사: “소극적 항명에 불과하다. 여론도, 변호사 시장 상황도 예전과 달라 집단 사표나 강력한 저항으로는 이어지기 어렵다.”

2. 지귀연 판사 ‘휴대폰 교체’ 의혹과 룸살롱 접대 논란

  • 핵심 쟁점: 지귀연 판사가 주요 사건 국면마다 휴대폰을 교체한 정황.
    • 윤 전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일, 룸살롱 접대 의혹 불거진 시점 등과 맞물려 의혹 증폭.
  • 특징적 교체 방식:
    • 유심은 그대로 두고 기기만 교체. → 기기 내부의 메시지·사진 등 은폐 시도 가능성이 합리적 의심으로 제기됨.
  • 공수처 수사 상황:
    • 아직 기기 확보 여부 불분명. 이전 휴대폰이 남아 있지 않다면 증거 확보 어려움.
    • 제보자 진술의 신빙성과 협조 여부가 수사 성패의 핵심 변수.
  • 비판 지점:
    • 법원 감사위는 “징계 사유 없음” 결론을 냈으나, 실제로는 휴대폰 포렌식조차 안 한 ‘부실 감사’라는 비판.
  • 핵심 우려:
    • 내란 사건 공판을 담당하는 판사로서 신뢰에 큰 타격. → 국민들이 재판 결과를 수용할 수 있겠느냐는 근본적 의문이 제기됨.

3. 이재명 대통령의 ‘항소제도 개선’ 발언

  • 문제 제기:
    • 한국에서는 1심 무죄 판결에도 검찰이 기계적으로 항소 → 피고인에겐 불필요한 고통과 경제적 부담.
    • 미국은 헌법상 “1심 무죄 → 항소 불가” 원칙.
  • 장윤미 변호사 설명:
    • 무죄 판결문은 판사가 논리를 촘촘히 쓰기 때문에 항소심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극히 낮음(5% 수준).
    • 검찰의 습관적 항소는 제도적 남용.
  • 개선 방향:
    • 무죄 사건에 대한 항소 요건 강화 필요.
    • 공소총 검사 중심으로 사건 실질을 평가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는 실무 개혁 필요.
  • 반발 전망:
    • 검찰, 변호사 업계 모두 이해관계 때문에 강력히 반대할 가능성 큼.
    • 그러나 국민 여론은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할 것.

4.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불출석 사유 ― “밥 때문” 논란

  • 김계리 변호사 주장:
    • “출정 시간이 빨라 아침을 못 먹고, 재판이 길어져 저녁도 못 챙겨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
  • 패널 반응:
    • 이춘재: 법정에서는 보통 판사가 식사 여부를 확인해 챙겨주도록 조치한다. “밥 때문에 재판 불출석”은 들어본 적 없는 논리.
    • 장윤미: 윤 전 대통령을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부적절한 변론. 이미 교정당국에서 도시락·식사 대책이 마련돼 있음.
  • 비유:
    • “단식투쟁은 들어봤어도, 식사투쟁은 처음 본다.”
  • 평가:
    • 방어 전략이 점점 상식선을 넘어선 수준으로 비춰지고 있음.

5. 종합 평가

검찰 내부 반발은 과거와 달리 힘을 얻기 어렵고, 특검 수사에 결정적 차질을 주긴 힘들 것.
지귀연 판사 문제는 단순 접대 의혹을 넘어 재판 공정성에 대한 신뢰 위기라는 본질적 문제를 드러냄.
항소 제도 개선은 피고인의 권리 보장 차원에서 필요하지만 검찰·변호사 업계의 저항이 예상됨.
윤 전 대통령 측 변론 전략은 점점 국민 상식과 괴리되어 신뢰를 잃고 있음.

 

 

 

출 처 : [사법어때]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전원 복귀요청...고비마다 폰 바꾼 지귀연, 다시 불 붙은 '룸살롱 의혹' - with 장윤미 변호사, 이춘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2025년 10월 1일 방송